Image by Willian Justen de Vasconcellos

​오늘의 양식

Snowy Mountains

15

Jan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But go,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He is going ahead of you into Galilee. There you will see him, just as he told you.’”
(마가복음 Mark 16:7)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하여 무덤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갈릴리 여인들이 발견한 것은 돌문이 치워진 빈 무덤이었습니다. 흰 옷을 입은 사람은 여인들에게 예수께서 이 곳에 계시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더 이상 무덤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럼 어디에 계시는 것일까요?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만나시기 위해 먼저 그 곳으로 가셨다고 흰 옷을 입은 사람이 전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갈릴리 어부들보다 먼저 걸으셨습니다. 어부들은 예수님을 잘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면 처음 부름받았던 갈릴리에서 그 분을 뵈옵게 될 것입니다.

14

Jan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The Father is seeking such people to worship him. God is spirit, and those who worship him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John 요한복음 4:23b-24 ESV)

2021년 벤쿠버에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행여나 내 마음과 생각의 소망과는 다른 새해로 여전히 어려움과 고난의 통로를 지나고 계신 분이 계십니까? 나를 향한 하나님의 기쁨이 어디에 있는지 갈 길을 잃으신 분이 계십니까? 코로나의 규범으로 아직 사람은 만나기가 어렵지만, 때가 차매 열어주신 하나님과의 만남은 삶의 예배로 여전히 저희 앞에 활짝 열려있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보잘 것 없더라도, 현재 나의 고난과 고통의 자리가 하나님을 진실되게 만나는 참된 예배의 자리로 거듭나는 '기회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13

Jan

내가 진심으로 주를 찾았으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I seek you with all my heart; do not let me stray from your commands.
(시편 Psalm 119:10)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을 저희 모두가 알고, 귀가 떨어지게 자주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막상 하나님을 찾으려 하면, 그 마음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 혹은 오래 가지 못하는지 보게 됩니다. 그럴 때에 부끄러움에 하나님에게서 우리 자신을 숨기려 해야 할까요?

시편 119편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자신의 마음을 피력하며 부르짖습니다. 찬양 가운데 하나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합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찾고 그 계명에서 좌우로도 치우치지 않는 것이 하나님 도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선택'이 분명 있지만, '떠나지 않게'하는 것을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 입니다.

함께 모여 예배를 위해 준비된 성소에 오랜 시간 모이지 못하는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지치기가 너무나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더 찾는것이 너무나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 저희 마음 안에 두신 소망으로 인하여 다시 일어나 하나님께 나아가겠다고 고백하며, 주와 함께하게 해달라고 부르짖는 저희가 되시를 축복합니다.

12

Jan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Only let your manner of life be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so that whether I come and see you or am absent, I may hear of you that you are standing firm in one spirit, with one mind striving side by side for the faith of the gospel.
(빌립보서 Philippians 1:27)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모했던 빌립보 교회에게 복음에 합당한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바로 교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서서 복음을 위해 싸우라는 것입니다. 교회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가 복음안에서 하나 되어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11

Jan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전도서 Ecclesiastes 4:12)

코로나 상황 속에서 교회에게 어려움을 주는 것들 중 하나를 꼽으라면 아마 모이지 못한다는 것일 것입니다. 마치 홀로 예배하는 것 같고 홀로 기도하며 싸우고 있는 느낌이 드는 이때에 우리는 때때로 믿음으로 반응하며 힘써 싸울 의지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전도서의 말씀에서 보는 것과 같이 성경은 분명 우리에게 공동체의 힘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고,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으며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 전도서의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비록 온라인으로 모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모이기를 힘쓸때에 상황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0

Jan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When I heard these things, I sat down and wept. For some days I mourned and fasted and prayed before the God of heaven.
(느헤미야 Nehemiah 1:4)

주변 사람들이 아파할 때 공감할 수 있는 것도 주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본문의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사람들이 환난을 당하고, 성벽이 무너지고 문이 불타는 상황을 듣게 되자 수일 동안 슬퍼하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금식하며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동일한 소식을 들었지만, 느헤미야의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동안에 기회가 오자 예루살렘으로 그 곳 사람들을 도우러 갔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십니다. 그 감동이 올 때 주님의 일을 시작하십시오.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여전히 어려움 가운데 계십니다. 주변을 돌아보시고, 주님 주시는 마음에 따라서 주의 일을 시작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9

Jan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for we walk by faith, not by sight.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5:7)

Often times when we must endure a prolonged trying season, it is difficult to live passionately and courageously for the Kingdom of God. But here, Paul is teaching us that we must discipline ourselves to set our sight on the unseen, beyond the visible things. And the thing is, Paul’s courageous attitude in hardship wasn’t fake or irrational. It was drawn from his faith, a confident hope, in the everlasting promises of God’s Word! As we begin this new year, like Paul, let us journey through it with eyes of faith. Paul’s greatest longing was to be with Christ, and he practiced being with the Lord on earth by actively choosing to walk by faith and not by sight. So let us do the same. Let us live this new year with eyes of faith! For “the things that are seen are transient, but the things that are unseen are eternal” (2 Cor. 4:18).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