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우리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고,
우리 영혼도 살리는 축복(Double Blessing)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문을 아래 메일로 보내주세요.
무명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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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주님!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열매만이 아닌 영의 열매도 함께 거두게 하옵소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긴 펜데믹의 시간에 꼭 필요한 인내의 열매가 있게 하옵소서. 조급함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주신 백신도, 치료제도 주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알아야 할 만큼만 당신의 마음과 뜻을 보이시는 주님!
낙심치 않고 담대히 이기는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내가 피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 속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병마와 재난을 당한 주의 백성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빛을 쫓는 모든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팬데믹이라는 절망과 의심의 상황 속에서도 주가 다스리시며, 주가 함께하심을 잊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4
하나님 아버지!
늘 눈동자같이 저를 보호하시느라 힘드시죠?
맨날 사고만 치고 하나님께 죄송해하는 저를 보시며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그런데요, 주님! 저는 주님을 절대로 안 놓칠래요~ 왜냐하면 나의 아버지니까요.
멋진 세상을 저에게 허락하시고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이렇게 팬데믹의 가혹한 상황에서도 주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 세상 가운데 사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주님 아시오니 그 순간순간 간섭하셔서 저의 삶을 좀 이끌어주세요! 주님 도우심 없이 살 수 없는 인생임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아버지! 저는 때때로 저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합니다. ‘왜 이것밖에 못 하니?’, ‘왜 넌 쟤보다 못하니?’ 이렇게 스스로를 힘들게 합니다. 주님의 자녀임에도 이런 말들을 생각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세요. 앞으로는 이런 생각 사라지게 도와주세요!
아버지! 지금의 세상은 정말 힘듭니다. 매일 말씀으로 채워주시리라 확신합니다. 늘 옆에서 저를 보고 계시리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즐겁게 살겠습니다. 아버지, 꼭 지켜봐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3
하나님 covid-19 이라는 광야를 지나며 많은 인생이 부족함과 연약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레이스교회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애굽의 부추와 고기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애굽 군대 앞에서 홍해를 가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어떤 고난 앞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은 교회 미래를 위한 40일 특별 새벽기도 중입니다. 그레이스교회가 부자 청년처럼 미래의 답을 구하는 교회가 아니라 그 해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흘리신 보혈, 섬기신 손과 찾으시는 발, 그리고 우리에게 부탁하신 말씀을 기억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2
하나님 감사합니다.
늘 주님 안에서 깨어 있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영광 돌릴 수 있는 매 순간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지금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시고 일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 교회 미래를 놓고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무엇보다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그레이스 공동체가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또한, 그레이스 셀처치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비대면으로 모임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지만, 더욱더 힘써 복음을 깨닫고 기도하며 주님 안에 거하는 기쁨이 충만한 모든 셀처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마지막으로 선교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지켜주시길 원합니다.
어떠한 질병이 다가와도 주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여 주시고 치유하여 주셔서 주님의 사명을 다하는 동안 어려워지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세상의 주관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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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고 사랑이었고 돌보심이었던 한해를 돌아보며 한없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내 맘대로 다니고 헤맬 때도 늘 곁에 계셨던 주님... 갚을 수 없는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내 평생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내가 절망에 빠질 때, 슬플 때, 실패할 때, 나는 내 슬픔 아시는 주님과 동행하니 다시 일어날 힘도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2020년 마지막 주일 예배를 은혜로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21년에도 주님께 은혜의 예배를 계속 드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처음과 나중 되시는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며, 지나갈 것들을 움켜잡지 않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는 예배 되게 하소서.
광야 같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한 해였지만 나의 입술과 마음에 감사와 찬양의 고백이 있음은 주님이 늘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예배가 그 크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 또 감사를 드리는 기쁨과 감격의 예배, 평생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광야를 지나며 드린 우리의 예배 가운데 주님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고난 중의 찬송과 결핍 중의 감사 기도가 있었던 올 한 해를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 역시 어떤 상황 가운데에도 우리의 찬양과 기도와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고 보호, 인도하실 주님만을 기대하고 바라보겠습니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거룩한성 새 예루살렘을 예비하신 신랑 되신 주님 오실 날을 깨어 기다리는 자들 되길 기도합니다.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약속하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0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 시간 육적으로 힘들어 지금 환경의 변화만을 요구하는 어리석은 저 자신을 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신다고 하셨으니, 세상의 안락함을 구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지금 이 순간, 제 자신이 변화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주님이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순종하는 삶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별히 그레이스 공동체와 둘로스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의 미래와 둘로스를 기도로 준비하게 하셔서 무엇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사랑하는 많은 영혼들이 미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삶을 돌이켜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구원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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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주님이시여!
오늘의 이 안타까운 현실을 육의 눈으로만 보지 않게 하소서!
영의 눈을 활짝 열어 오늘의 현실 속에 담긴 주님의 뜻을 알게 하옵소서!
긴 시간 동안 우리의 패악한 모습을 보시며 돌아오기를 기다리셨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인내와 믿음을 갖추지 못하여 우리 앞에 이 팬더믹이 있음을 깨우쳐 알게 하옵소서.
가상의 공간만을 이용토록 하신 뜻을 깊이 새겨보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대면하던 일상 속에서 저질렀던 죄를 고백하게 하옵소서!
모두 나만의 골방에 들어가 모든 죄를 주께 고하는 극복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백신의 개발로 모든 것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로 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백신으로 육은 면역될지언정, 우리의 영이 새로워질 수는 없사오니, 믿음의 백신인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이 환란의 시간에 더욱더 말씀 속에 거하시는 주님을 만나 영이 병들지 않는 완전한 백신을 갖추게 하옵소서.
팬더믹 가운데 맞이하는 이 대강절에 주 앞에 드릴 가장 정결한 사랑의 열매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가 계획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이 말씀으로 응답하는 계획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