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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Vladislav Shevchenko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Our Daily Bread

​오늘의 양식

31

 July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That night the LORD said, “Get up! Go down into the Midianite camp, for I have given you victory over them!”
(사사기 Judges 7:9 ESV)

Whenever we face an enemy that seems too big to conquer it is often difficult to muster up the courage to fight it. But God gave Gideon three signs, assuring him that He had already given His people victory over the Midianites. Today, as we continue to face situations that might seem impossible to overcome, it is important that we remember the greatest sign of victory that God has given to us, the cross of Jesus Christ. He has already overcome! And because our Savior is alive, we can face tomorrow and all that it holds. So take heart in the cross of Jesus Christ today, and may your courage be drawn from the power of the cross.

30

 July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If I then,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ought to wash one another's feet. For I have given you an example, that you also should do just as I have done to you. (요한복음 John 13:14-15 ESV)

Jesus showed his great love for his disciples as he washed their feet.  This was also a powerful picture of love and sacrifice to all of humanity because it was a foreshadow of the crucifixion.   In the same manner, he calls us to do the same.  He calls us to wash the feet of others.  This is a difficult thing to do in a season such as this, but we must remember that he calls us to do the same.  Are you washing the feet of others?  Or, are you just expecting others to wash yours in this difficult season?  Today, as you meditate on this passage, may you be challenged to wash the feet of others and display the love and sacrifice of Jesus to those around you.  Why?  Because, through the cross, he already washed yours. 

29

 July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You have trusted in your wickedness and have said, 'No one sees me.' Your wisdom and knowledge mislead you when you say to yourself, 'I am, and there is none besides me.' Disaster will come upon you. (이사야 Isaiah 47:10-11A)

우리의 주님은 만류의 창조자이시며 역사의 주관자 이십니다. 세상을 통치하는 듯한 권력가들과 재력가들, 그리고 가장 지식과 지혜가 많아 보이는 자들을 심판하신다 하십니다. 또한 성경에 나타나는 하나님은 다른 사람의 안위를 생각치 않는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이라 하십니다. COVID-19 뿐만 아니라 국제정세에 심각한 위기감이 돌고 있으며 폭동과 시위의 소식이 만연한 이 때에 우리는 누구의 말의 신뢰하며, 어떻게 우리의 생각을 지켜내며, 또한 빛과 사랑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들을 높히시며 마음이 가난한 자들에게 은혜를 배푸시는 분 입니다. 주님께 나아와서 지헤를 구하는 자들을 꾸짖지 아니하시며 주님의 길을 가르쳐 주시는 분 이십니다. 어쩌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들도 이사야서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지도자들과 같이 스스로의 지혜과 계획을 주님의 말씀보다 신뢰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시각으로, 현대문화와 상식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과연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생각인지 겸손히 정검해야 하는 시간인 듯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많은 정보, 지식, 그리고 지혜가 삶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의 신뢰의 대상이 된다면 결국 우상으로 전락하며 유혹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시는 지혜를 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살아계신 성령님께서 성경을 열어 주셔서 우리의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8

 July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Let the words of my mouth and the meditation of my heart be acceptable in your sight,
O Lord, my rock and my redeemer. (시편 Psalm 19:14 ESV)

우리 인생에 있어 흔들리지 않는 반석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어려움과 고통에서도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로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온전해질 수 있으며, 또한 그분만 우리의 갈급함을 채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과 먼저 대화하십시오. 아무에게도 말 못 할 우리의 숨겨진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자신의 형상으로 우리를 지으시고 낳으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품으실 것입니다.

27

 July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those who listen to me, watching daily at my doors, waiting at my doorway.
(잠언 Proverbs 8:34)

주님은 우리가 날마다 주의 말씀을 듣기 원하십니다. 문 곁에서, 문설주 옆에서 주의 말씀을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다 말씀하십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말씀으로 하루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말씀을 기다리는 습관을 훈련하므로 여호와께 은총을 얻는 저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26

 July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Make us glad for as many days as you have afflicted us, and for as many years as we have seen evil.
(시편 Psalm 90:15 ESV)

하나님은 우리에게 괴로운 날을 허락하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왜 그러셨는지 그 이유를 알 때도 있고 알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성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괴로운 날을 허락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라고 말하는 경우를 우리는 봅니다. 하지만 성경의 위인들은 하나님을 자신들을 슬프게 하시는 분이라고만 말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을 그 어느 누구보다, 무엇보다, 기쁘게 하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오늘 우리의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하나님께 우리를 기쁘게 해달라고 구해보는 건 어떻습니까?

25

 July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praise him with the clash of cymbals, praise him with resounding cymbals. Let everything that has breath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시편 Psalms 150:5-6)

시편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립니다. 왜냐하면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 회로애락 등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시편에서 힘과 지혜를 얻고, 고통 중에 인내하는 법을 배우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내 삶 속에서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찬양이 되지 않고, 어느 곳에 있든지, 누구와 함께 하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맥박이 뛸 때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 하루가 되길 두 손 모읍니다.

24

 July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But now, this is what the LORD says-- he who created you, O Jacob, he who formed you, O Israel: "Fear not, for I have redeemed you; I have summoned you by name; you are mine. (이사야 Isaiah 43:1)

나를 지으신 이는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가족도 친구도 그 어느 누구도 나를 온전히 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내게 생명을 주시고 장래를 이끄실 하나님만이 나의 모든 것을 완전히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말 못할 고민과 상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이런 나의 모습을 아버지 하나님은 사랑하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고 선포하시며 두 팔로 포근히 안아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담대히 걷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23

 July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Therefore, as God's chosen people, holy and dearly loved,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Bear with each other and forgive whatever grievances you may have against one another.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And over all these virtues put on love, which binds them all together in perfect unity.
(골로세서 Colossians 3:12~14)

오늘 말씀은 무엇보다 오래참음의 옷을 입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상황을 대할 때, 사람을 대할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오래참음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오래 참아주신 것처럼 우리도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 인내하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기다리고, 오래 참아줄 수 있는 영적인 넉넉함이 있는 신앙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22

 July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고린도전서 1Corinthias 15:58)

우리들의 상황이 어려워도, 진리인 복음을 믿기에 우리들의 믿음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는 모든 수고도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오늘도 주님안에서 힘을 내서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힘차게 하루를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21

 July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again I will say, rejoice.
(빌립보서 Philippians 4:4 ESV)

감옥에 갇혀있던 어려운 형편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살아있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라고 외칩니다. 주의 날을 맞이한 오늘, 우리에게 행하신 주님의 일들을 기억하고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오늘도 어린 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주 안에서 실로 함께 기뻐하는 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0

 July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그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그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라When Timothy comes, see to it that he has nothing to fear while he is with you, for he is carrying on the work of the Lord, just as I am. 
(고린도전서 1Corinthias 16:10)

주의 일을 힘쓰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귀한 동역자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동역자의 마음을 잘 간직해야 합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더 조심하여 서로의 말과 행동을 살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함께 이루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

 July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
But the LORD provided a great fish to swallow Jonah, and Jonah was inside the fish three days and three nights.
(요나 Jonah 1:17)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도망가던 요나는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그 가운데 요나는 끝까지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바다에 던져지기를 구합니다. 회개보다는 포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포기 하지 않으십니다. 물고기를 보내셔서 그 안에서 자신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되도록 용서 하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가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시기를 소원합니다.

18

 July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again I will say, rejoice.
(빌립보서 Philippians 4:4 ESV)

감옥에 갇혀있던 어려운 형편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살아있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라고 외칩니다. 주의 날을 맞이한 오늘, 우리에게 행하신 주님의 일들을 기억하고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오늘도 어린 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주 안에서 실로 함께 기뻐하는 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17

 July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Now what I am commanding you today is not too difficult for you or beyond your reach. No, the word is very near you; it is in your mouth and in your heart so you may obey it. 
(신명기 Deuteronomy 30:11,14)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자책하고 한탄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했고, 앞으로도 지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의 말씀을 가까이, 우리 마음에 두셨으니 우리가 지킬 수 있다고 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난 지킬 수 없다며 자조할 수 있겠습니까?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는 가능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를 행할 수 있다" 하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때, 능히 그 명령을 기억하고 지키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16

 July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He will have no fear of bad news; his heart is steadfast, trusting in the LORD

(시편 Psalms 112:7)

지금 우리의 믿음은 거센 파도앞에 힘없는 조각배처럼 흔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우리의 믿음을 흔들리게 하는 것은 바로 사단의 속삭임입니다. 사단은 흉한 소문들로 우리의 믿음을 혼란케 하고 거짓을 진실처럼 탈바꿈 시킵니다. 그 어떤 군인들도 아무 준비없이 전쟁터로 나가서 싸우지 않습니다. 진짜 싸움은 전쟁이 시작되기 전, 몇천번의 체력 단련과 실전훈련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믿음을 단련하고 실전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 전쟁에서도 맥없이 쓰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여호와를 의뢰하고 마음을 굳게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흉한 소문에을 두려워 하고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매일 더욱 더 여호와를 의뢰하고 마음을 굳게 정하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15

 July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Now when Daniel learned that the decree had been published, he went home to his upstairs room where the windows opened toward Jerusalem. Three times a day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giving thanks to his God, just as he had done before.(신명기 Deuteronomy 30:14)

다니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죽을 수 있는 큰 위험이 오고 있었지만 그는 늘 하던 대로 예루살렘 성전, 즉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예루살렘을 향해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드렸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보면 예배하는 장소에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다니엘의 상황과 비슷해 보입니다. 우리의 몸은 성전에 나갈 수 없지만, 마음은 하나님을 향하여 열고 예배를 지키는 사람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오늘도 성도님들의 마음이 다니엘의 성전을 향하는 마음과 같은 예배자가 되시길, 그리고 감사가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14

 July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But the word is very near you. It is in your mouth and in your heart, so that you can do it.
(신명기 Deuteronomy 30:14)

Sometimes it is difficult for us to do what God wants us to do. Even Paul talks about his fight with the sin that he battles within himself (Rom. 7:15-17). But we must never forget that there is a stronger and greater power at work within us, the work of the Holy Spirit. He reminds us of the words of Christ (John 14:26). And just like how Jesus battled against His enemies with the words of Scripture, we must do the same. So when you find yourself in the midst of great hardship, temptation or sin, speak out the Word of the Lord, because His Word is powerful! It is alive and active and very near us for the Holy Spirit speaks it to our hearts everyday.

13

 July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ca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abundantly.
(요한복음 John 10:10)

What wonderful words from the Good Shepherd.  He came that we would have true life.  He came that we would have life abundantly.  What else in this world or in history can we think of that would do such a thing?  Isn’t the quite the opposite.  However, Jesus gave us abundant life as he literally gave up his own.  May God grant us a heart of gratitude and encouragement once again for the abundant life that he gives through Jesus Christ.

12

 July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Speak to the entire assembly of Israel and say to them: 'Be holy because I, the LORD your God, am holy.’
(레위기 Leviticus 19:2)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언약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축복이 되는 소명을 받았듯이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세상에 빛과 소금, 즉 축복의 통로가 되는 소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기본 소명을 알고, 더 나아가 성령님의 함께하심을 주님의 말씀의 약속 안에서 누리는 우리들이지만 매일매일의 삶속에서 거룩함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때로는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거룩하라’ (영문 ‘be holy’) 라고 번역된 표현을 히브리어 원어로 볼 때 문법상 가능한 해석은: (1) Imperative Sense – ‘거룩하라/거룩해져라’ (2) Indicative Sense – ‘거룩하다/반드시 거룩하게 된다’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쩌면 노력으로 거룩함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거룩함을 부여받은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이 아닐까요? 즉 “너희는 거룩하다 이는 나 여호와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로 이해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마태복음 5장에서 ‘소금이 되어라’ 또는 ‘빛이 될지어다’ 라고 하지 않으시고 이미 빛과 소금이라 인정하여 주시는 것도 마찬가지 일수도 있습니다. 진정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거룩한 백성,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가야하는 부담스런 명령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이미’ 자녀됨을 얻었으며 거룩한 제사장이 되었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된 것이 아닐까요? 물론 부여받은 우리의 정체성을 잘 감당하기 위해 주님을 의지하며 드릴 순종이 있지만 말이지요.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됨을 얻은 사람들답게 기쁨과 거룩한 삶을 찬양과 감사함으로 표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1

 July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요한복음 John 14:27)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을 보장하십니다. 오직 성령님과 동행할 때만 세상에서 누릴 수 없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놀랍고 감사한 것은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진리입니다. 오늘도 근심과 두려움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10

 July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The poor and needy search for water, but there is none; their tongues are parched with thirst. But I the LORD will answer them; I, the God of Israel, will not forsake them.(이사야 Isaiah 41:17)

우리 하나님은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가난한 자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실 뿐만아니라 영원한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는 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응답하십니다.

09

 July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Come to me, all who labou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lowly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마태복음 Matthew 11:28-30)

메면 마음이 쉼을 얻는 멍에가 있습니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자가 메는 쉽고 가벼운 짐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메고 있는 짐은 마음이 높고 허영이 들어가 있는 자가 메는 짐인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에게 가서 예수님이 메신 멍에를 메고 배웁시다. 겸손한 자가 메는 쉽고 가벼운 짐을 집시다. 마음에 쉼을 얻을 겁니다.

08

July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I will praise the LORD, who counsels me; even at night my heart instructs me.
I have set the LORD always before me. Because he is at my right hand, I will not be shaken. 시편 Psalms 16:7-8

시편 기자는 주님께서 우리 오른편에 계시다고 고백합니다. 누군가가 내 오른편에 선다는 것은 그가 나를 위한다는 의미입니다.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오른편에 서서 우리를 위해 변호해 주시고, 우리의 신앙 여정에 함께 동행 해 주십니다.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내 오른편에 계신 주님을 굳건히 붙잡는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07

July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Moses answered the people, "Do not be afraid. Stand firm and you will see the deliverance the LORD will bring you today. The Egyptians you see today you will never see again. The LORD will fight for you; you need only to be still." Then the LORD said to Moses, "Why are you crying out to me? Tell the Israelites to move on.  Raise your staff and stretch out your hand over the sea to divide the water so that the Israelites can go through the sea on dry ground. (출애굽기 Exodus 14:13~1)

애굽에서 탈출에 성공한 이스라엘백성은 홍해 앞에 서서 절망합니다. 통곡하고 좌절하고 있는 그들을 향해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팡이를 높이 들고 외칩니다. “가만히 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절망의 끝에 다다랐다면 이제 여호와께서 행하실 일을 볼 차례입니다. 땅이 꺼질 것 같은 좌절의 한숨이 터져 나온다면 이제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을 잠잠히 기다려야 할 때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시길 기도합니다.

06

July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If we are distressed, it is for your comfort and salvation; if we are comforted, it is for your comfort, which produces in you patient endurance of the same sufferings we suffer. (고린도후서 2Corinthians 1:6)

견디기 어려운 고난 가운데에서도 우리가 주님에 대한 소망을 놓치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주께서 위로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위로를 기억하고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참된 위로자되신 주의 은혜를 구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05

July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But in your hearts set apart Christ as Lord. Always be prepared to give an answer to everyone who asks you to give the reason for the hope that you have. But do this with gentleness and respect, keeping a clear conscience, so that those who speak maliciously against your good behavior in Christ may be ashamed of their slander. (베드로전서 1Peter 3:15-16)
 

오늘 하루도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고 드러나는 날 되게 하사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세상이 그리스도안에 있는 소망과 선함을 보게하소서